2005년 06월 23일
핀홀 안경
지난주 일본 출장이 있었습니다. 잠안오는 음료 까지 먹어가며 이틀동안 잠 한숨 못자고 일을 했습니다. 한참을 작업중이던 새벽에.. 누구를 찾으러 이동하던중. 바로 이 핀홀 안경을 발견했습니다. 예전에 한번 착용해본 경험이 있고, 신기하게도 그 안경을 쓰면 글자가 선명하게 보였던 기억이 났습니다. 눈도 피로 하고 그리고 호기심에 전혀 알지 못하는 일본분의 책상위에 걸쳐 있는 핀홀안경을 꺼내려는 순간.. 그 핀홀안경이 똑하고 뿌러졌습니다. 너무 정신없고, 본드로 붙지도 않을것 같고... 보상을 하려고 해도 할수 없는 상황이고, 빈자리에 있는 물건을 손댄것 같아서 더 미안도 하고 해서..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, 그 회사에서 같이 일하고 계시는 분에게 사실을 이야기를 했습니다. 다행히 그분이 잘 이야기를 해주시고, 그 안경 주인분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셔서 일단 그 일은 마무리가 되었지만.. 그 때 당시 직접 찾아가서 사과를 했었어야 했는데, 그러질 못했습니다. 그 때 잠한숨도 못자고 나머지 일때문에 정신이 없는 상태라서.. 7월 초에 다시 일본 출장이 있을 예정입니다. 그때 그 분을 찾아 뵙고 그때 못한 사과를 할까 합니다. 그리고 제가 뿌러트린 핀홀안경과 비슷한 제품을 쇼핑몰에서 구입을 했습니다. 모양이 비슷한걸로 고른다고 골랐는데... 그리고 이기회에.. 덩달아 제꺼도 하나 구입했습니다.. ^^ 그 분이 마음에 들어 하실지 모르겠네요....1
# by | 2005/06/23 13:47 | 잡담 | 트랙백 | 덧글(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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